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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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났다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3.04.03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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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 / '리바운드'

감독: 장항준 / 출연: 안재홍, 정진운, 이신영, 김택, 김민 / 개봉: 45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등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는 기적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그들은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 이은지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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