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서울 뷰티‧패션 대표하는 '2023년 뷰티‧패션 선도기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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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서울 뷰티‧패션 대표하는 '2023년 뷰티‧패션 선도기업' 공개 모집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3.05.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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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형 뷰티산업(뷰티‧패션 등)을 대표하는 2023년 뷰티‧패션 선도기업을 6월 9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형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뷰티‧패션 선도기업과 함께 DDP 내 운영 중인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 공간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의 아름다움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작년 9월 30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39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의 뷰티‧패션 분야를 대표하는 선도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선정된 기업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국내‧외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DDP에 운영 중인 B the B 내 브랜드라운지(약 134평)에 ‘서울’의 상징성을 활용한 협업 전시를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공동 캠페인을 확산할 예정이다. 추가로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서는 ‘서울’ 키워드를 활용한 B the B 협업제품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뷰티‧패션 선도기업으로 안다르와 아로마티카를 선정하여 각각 ‘서울을 걷다’, ‘서울에 살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2년 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안다르와는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 나가며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과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을 걷다’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 밤과 숲을 담아낸 7종의 한정판 협업제품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전시와 요가클래스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 온라인 특별전 등을 진행했다.

뷰티 분야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아로마티카와는 서울의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서울에 살다’ 캠페인을 통해 3종의 한정판 협업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도시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와 다양한 체험형 클래스,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했다.

‘2023년 뷰티‧패션 선도기업 모집’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6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내용과 참여방법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기업지원’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뷰티‧패션 선도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서울형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관련 기업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제 서울경제진흥원 뷰티기업육성팀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오프라인 중심의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패션기업이 B the B에서 온라인에는 없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 / 이은지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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