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6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을 통한 사전 참여 신청 및 행사 당일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며, 누리집을 통해서는 사전 신청뿐 아니라 박람회 가이드, 당일 면접 및 상담 등의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0여 개가 참여, 현장에서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용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내일 설계관’도 운영, 박람회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이력서 및 면접 상담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 중장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KB국민은행의 노후 은퇴설계 등 중장년 관심 분야 전문가 특강도 마련됐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가상현실(VR)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글 / 김영국 기자 kyg@hkrecru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