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있던 자리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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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있던 자리로 가야겠다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3.06.0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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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연극 / 세일즈맨의 죽음

출연: 박근형, 예수정, 성태준, 이형훈, 김동환, 윤상훈, 신현종, 김보현, 이찬렬, 이예은

기간: 67일까지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시간: 19:30, 14:00 (월요일 공연 없음)

와그너 상사에서 30년 넘게 일한 세일즈맨 윌리 로먼. 대공황이 오기 전까지 세일즈맨으로서 차곡차곡 쌓아가는 실적과 전도유망한 두 아들 비프, 해피, 그리고 아내 린다와 함께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불황은 서서히 윌리의 입지를 좁혀오고 두 아들은 변변한 직업도 없이 그를 실망시킨다. 늙고 지친 윌리는 두 아들이 그의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고 현실이 점점 그의 목을 조여오자 가장 행복했던 과거로 도피한다. 가혹해지는 현실 앞에 윌리는 가장 행복했던, 기회가 넘쳤던 과거의 기억으로 도피하는데

정리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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