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위한 집중지원 프로그램 ‘런앤잡4050’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런앤잡4050’은 이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제공 후 기업 연계 및 취업 지원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재무·회계, 영업·유통, 신사업기획, 인사·조직 총 5개 분야로 나눠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선발하고, 최신 경향에 맞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회차별 수료생을 대상으로 1:1 취업 컨설팅, 맞춤 취업처 발굴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해당 직무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런앤잡4050’은 직무 경력을 살려 이직하고 싶은 서울시 4050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재무·회계 분야(6.27.~7.17.)와 영업·유통 분야(6.27.~7.24.)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만 40~59세(출생일 1983.1.1.~1964.12.31.)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각 직무 분야별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며, 기본 실무 역량을 보유한 경우 심사에서 유리하게 반영된다.
‘런앤잡4050’ 재무·회계 분야 교육은 7월 22일~ 8월 6일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영업·유통 분야는 7월 31일~8월 17일 중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일 6시간씩 총 6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일자리 매칭 등 취업 연계도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