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대학생 1,000명에 장학금 최대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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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대학생 1,000명에 장학금 최대 300만 원 지원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3.07.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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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은 대학생 생계형 활동 참여시간을 줄이고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0명의 대학생에게 총 24억 원의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을 지원한다특히, 재단은 올해 선발인원을 작년 700명에서 1,000명으로 300명 늘리고, 정규학기 외 초과학기 학생도 지원을 허용하는 등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자격은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타 지역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20232학기 재학 예정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 현재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2023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적격심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신청 전형에 따라 진로탐색 분야 200만 원 또는 학업·취업 분야 300만 원의 학업 장려 장학금이 지급되며, 장학금은 학업 경비나 자기계발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다만, 재단의 다른 학업장려 장학금과는 중복해 받을 수 없고, 외부 장학재단의 생활비 장학금은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이번 장학금은 72410시부터 731일 오후 5시까지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진로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진로탐색 단계에 있는 학생과 학업·취업 분야 성취를 원하는 학생 모두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은지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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