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창업생태계 경쟁력을 만드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이하 한솔PNS, 대표이사 김형준)과 협력하여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 한솔PNS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는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7월, 한솔PNS와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하였고,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협력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한솔그룹이 주력으로 모집하는 분야는 ▲Cloud 전환 개발 ▲Cloud 사업화 정책 개발 ▲AI 머신비전 ▲ESG(혁신적 에너지 절감기술, 친환경 소재 사업화 적용기술 등) 등 총 4가지로 해당 분야에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2023 한솔PNS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참가기업 공개모집은 7월 25일(화)부터 8월 18일(금)까지 진행되며, 서울창업허브 통합 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startup-plus.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한솔그룹과의 공동 기술개발 시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지원 ▲과제별 제품/솔루션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테스트 지원 ▲한솔그룹 계열사와 PoC 진행, 공동 연구과제 수행 및 개발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 등 스타트업의 사업모델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한솔그룹 계열사 현업에서 실제 문제해결을 필요로 하는 부분의 협력 과제로서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한솔그룹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 1:1 매칭을 통해 공동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