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에 없다면 대한민국 건설회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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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에 없다면 대한민국 건설회사가 아닙니다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3.08.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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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ing Company / 건설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

지금으로부터 26년 전인 19976, 건설워커는 당시 ‘4PC통신망(천리안·하이텔·나우누리·유니텔)’을 통해 구인구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1997년은 우리나라에 IMF 외환위기가 터진 해다. 외환위기 때 국내 100대 건설사의 절반 정도가 부도를 내거나 심각한 자금난에 빠졌다. 그로 인해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건설노동자들이 거리에 넘쳐났다. 이 외환위기는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산업계를 뒤흔들어 대량 실직 사태를 불러왔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997, 건설워커는 업계 최초로 인터넷 사이트를 열고 특화 취업플랫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건설워커가 씨를 뿌린 이후 전문취업사이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지만, 대형 종합취업포털들의 거센 파도에 밀려 하나둘씩 문을 닫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나 건설워커는 종합취업포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고객들의 신뢰는 날이 갈수록 그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시장 선도의 원동력, 전문성·차별화 DNA

건설워커의 장수, 인기 비결은 전문성차별화. 유종현 대표를 비롯한 건설워커 플랫폼 운영자들은 대부분 이른바 건설통이다. 건설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기업분석과 진로 조언을 하기 때문에 고객사와 구직자와의 미스매치 발생률이 매우 낮다. 이것이 바로 건설워커만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건설워커에는 특화된 채용정보가 가득하다. 건축, 토목, 인테리어, 플랜트설비, 조경, 설계·엔지니어링, 감리, CM, 자재, 부동산 등 건설산업에 특화된 채용정보가 하루 500여 건씩 등록되고 있기 때문.

또한 건설워커는 대형·중견 건설사의 채용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디엘건설, 한화/건설부문, 대방건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계룡건설산업, 동부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KCC건설, 우미건설, HL디앤아이한라 등 많은 건설사들의 채용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건설워커에 없다면 대한민국 건설회사가 아니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건설사들의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승부

건설워커는 건설인이 찾는 취업플랫폼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건설워커에는 시공능력평가액 정보 건설워커랭킹(취업인기순위) 건설사 본사/현장별 연봉정보 주요기업 취업족보 기술인재정보 건설기술인 경력관리 건설기술교육 등 종합취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는 건설워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건설워커의 또 다른 장점은 이용자들의 정보 교류가 활발하다는 점이다. 취업에 성공한 선배 건설기술인의 경험담과 인사담당자들의 조언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이 알려지면서 건설인과 예비 건설인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정보유통 채널도 건설워커만의 차별점이다. 건설워커는 네이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총, KT, 종합취업포털, 취업카페, 교육기관, 언론사 등에 건설 관련 일자리 정보를 독점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밴드(BAND),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건설취업, 그것을 알려주마!’란 뜻을 담은 건설워커 건취그알블로그는 취업스펙에 대한 뼈 때리는현실 조언으로 건설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설회사와 구직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건설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워커는 이렇게 고객사와 구직자 중심의 채용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을 펼쳐 건설 구직자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플랫폼으로 더 높은 역할을 기대해본다.

 

미니 인터뷰 /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특화된 전문취업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합니다

건설워커를 운영하는 ()컴테크컨설팅은 1991년 건설·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IT벤처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1993년 국내 최초 3차원 건축설계 프로그램인 오토아크(AutoARC)’ 시리즈를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컴테크컨설팅은 그 후 1997년 건설워커를 오픈하며 특화 취업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했죠.

백화점식으로 온갖 정보를 망라하는 일반 취업포털과 달리 컴테크컨설팅은 전문취업을 지향합니다. 건설워커(건축·토목), 이엔지잡(이공계), 메디컬잡(보건·의료) 3개의 맞춤형 취업플랫폼이 모두 건설-과학기술-의료분야에 특화된 전문취업 플랫폼이며, 현재 각 분야의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채용시장은 경력 같은 신입사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이력서 검색을 통한 비공개 채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때그때 인력을 뽑는 수시채용과 연중 항상 모집하는 상시채용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교과서적으로 스펙쌓기에 열중한 구직자보다는 직무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가 더 성공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응원합니다.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사진제공 / 건설워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오토캐드(AutoCAD) 건축부문 국제공인개발자를 역임했다. 취업전문가, (JOB) 칼럼니스트, 교육신문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1990년대 후반 그림자 채용’, ‘게릴라 채용등의 채용시장 신조어를 만들었다. 네이버 경제/비즈니스 분야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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