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육성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LBB(엘비비), 중국 ‘신화그룹’과 800억 규모 수출 계약 체결
상태바
SBA 육성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LBB(엘비비), 중국 ‘신화그룹’과 800억 규모 수출 계약 체결
  • 이상미 기자
  • 승인 2023.08.18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 계약을 체결한 LBB(엘비비 셀뷰티) 이수진 대표이사(좌)와 신화그룹 Sera Zhou(周涛)(우)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육성하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LBB(엘비비, 대표이사 이수진)가 중국 신화그룹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LBB(엘비비) ‘셀뷰티35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하이엔드 멤버십 스파 전문 기업에서 론칭한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임상기관 및 전문가들로부터는 오래전부터 검증된 뷰티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십 년 동안 축적된 LBB(엘비비)만의 하이엔드 스파 케어 프로그램을 최상의 원료와 배합 비율의 노하우로,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은 유명 셀럽들과 소비자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다.

이번 계약 상대는 중국과 홍콩을 포함해 범 세계적 규모의 다국적 기업 신화그룹이며, 주 내용은 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다. 신화그룹은 중국과 홍콩, 베트남, 미국, 프랑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싱가포르, 캐나다, 유럽, 호주 등의 주요 국가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으며 금융, 항만, 교육, 건설, 유통, 통신, 원료, 부동산, 문화, 미디어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최소 20,000여 개 이상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스토리와 제품력,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험 공간, 그리고 과감한 마케팅 투자 능력을 모두 갖춘 LBB(엘비비)가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오랜 시간 타진하며 성사되었으며,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국 내 LBB(엘비비) 코스메틱, 디바이스 등의 온·오프라인 사업 확장 및 판매 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신화그룹 계열 및 파트너사들과의 업무, 투자 제휴를 통해 LBB 스파와 메디컬센터,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협력까지도 확장해 나가는 내용 협의에 착수했으며, 이미 하이난을 포함한 중국 내 9곳 면세점에 LBB(엘비비) 입점이 확정되었다.

이수진 LBB(엘비비) 대표는 이번 신화그룹과의 계약 체결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LBB의 검증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그동안 가성비에 치중했던 K-뷰티의 이미지를 가치로 평가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며, 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뷰티 마켓의 진출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LBB(엘비비)는 이미 말레이시아 재벌기업과 JV를 설립, 대규모 opening을 준비 중이며, 코스메틱 업계에서 선호해 오지 않았던 몽골과 러시아 시장의 선점을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11월에는 중국 상하이 뷰티 밸리 동방메이구와 파트너십 동맹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6월에는 중국 상하이 홍차오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력과 기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망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는 9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3대 뷰티 박람회로 손꼽히는 광저우 국제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LBB(엘비비)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중국 및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BB는 현재 국내에서 제주도 나인브릿지에 250여 평 규모의 스파와 한남동 LBB 스파, 그리고 체험공간인 라 부티크 블루 한남 쇼룸을 직영 운영 중이며,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롯데 면세 명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 이은지 기자 job@hkrecrui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