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 척은 하지 말자!
상태바
탓, 척은 하지 말자!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23.10.26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천웅 칼럼 / 겸손과 배려
박천웅 스탭스(주) 대표

하지 말자

대다수 사람들은 어떤 일이 잘못되거나 예상과 달리 진행되었을 때, 자기 자신을 돌아보기보다는 외부 상황이나 타인을 탓하려는 경향이 많다. 일부에서는 이것이 습관처럼 되어 항상 남 탓을 하거나 핑계를 대기도 한다. 심지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어떻게든 정당화하려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남 탓을 하는 행동이 많아질수록 부정적 사고와 긴박함을 불러올 수 있다. 다른 사람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을 돌아보거나 긍정적 사고를 갖는 사람들의 경우 얼굴에 웃음이 잦아지지만, 부정적 사고와 남 탓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은 매사가 지루하거나 어렵고, 또 일을 하기가 싫어진다.

직장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출근할 때부터 우울한 생각으로 출근을 한다면 그날 업무의 질도 떨어질 것이고,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남을 탓하는 습관으로 연결된다.

결과적으로, 부정적 사고와 남 탓하는 습관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기 어렵다. 부정적 사고는 마이너스 개념이며, 노력하더라도 전체가 흐트러지거나 성과를 얻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부정적 사고는 자기 개인에만 영향을 미치면 그나마 괜찮은데, 괜히 같은 동료에게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고 성과를 떨어뜨리기도 하기 때문에 직장인이든 누구든 항상 조심해야 한다.

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더 나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 긍정적 사고는 성장과 성취를 촉진할 수 있으며, 성과를 얻거나 발전된 모습을 가져다 준다. 현재 우리 사회 일부에서 부정적 사고나 부정적인 의견이 넘쳐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긍정적 사고가 더욱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우리는 스스로 긍정적 사고를 하려고 노력을 해야 하며 남 탓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노력과 태도에 집중하며 긍정적 사고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긍정적 사고를 습관화한다면 자신에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 말자

우리는 일상에서 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하고 있다. 흔히 잘난 척, 아는 척, 그 반대로 없는 척, 모르는 척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들은 종종 우리의 자만심과 상대를 비하하는 마음을 부추기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핵심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겸손함과 낮은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이라야 진정성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잘난 척, 아는 척을 하게 된다면 상대를 무시하거나 겸손하지 못한 태도로 비추어질 수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최고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본인의 노력보다는 부모님의 영향이나 주변의 환경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다.

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피해야 할 요소 중 하나이다. 본인이 잘났다는 생각을 갖기보다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고, 남을 배려하는 자세를 갖는 노력을 기울이면, 우리의 삶과 주변 사람의 삶이 모두 더 밝아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첫 단추이다.

 

자기 반성과 타인에게는 감사를~

힘들 때는 거울을 보고, 잘 될 때는 창밖을 보라.”

이 속에 담긴 뜻은 매우 깊고 가치가 있다. ‘거울은 우리 자신을 의미한다. 어려운 순간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는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그 순간에 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내 모습, 나의 습관, 나의 행동, 그리고 나의 태도 중 어떤 것이 이 상황을 만들었을까?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기에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일까?”

이러한 질문을 통해 우리는 개선의 여지를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창밖이라는 단어는 우리 자신 이외의 세계를 나타낸다. 따라서 잘 되는 순간에는 창밖을 보며 환경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주변의 환경과 다른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면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감사의 마음을 갖고, 주변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긍정적이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긍정적이고 겸손한 사람들은 종종 인성이 좋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더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겸손함을 얻는 사람으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박천웅 스탭스(주) 대표이사는.....

(사)진로취업서비스협회 초대회장(현)

한국장학재단 멘토(현)

삼성전자 임원 역임

2010년, 2015년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대상 수상

2011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산업포장

저서: <졸업 전에 취업하라>, <신입사원 이강호>, <프로답게> 등 다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