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조달청이 지정하는 ‘2023년 4분기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구루미가 해외 조달 시장에서의 전략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음을 의미한다.
※ G-PASS :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구루미는 혁신적인 AI 화상 기술을 기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 라이브 등이 가능한 ‘구루미 Ai비즈’ △HRD, LMS 등 통합 교육 플랫폼 ‘구루미 Ai에듀’ △화상과 미러링 기술을 활용한 ‘구루미Ai금융’ △생성형Ai응용 서비스 ‘구루미Ai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350만 누적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 및 금융 산업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이번 G-PASS 기업 선정으로 구루미는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 상담회 참여 등 해외 조달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시 ‘G-PASS 기업 마크’ 부착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인증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현재 구루미는 UAE 경제사절단 참여 이후 KOTRA의 해외 거점 지원 사업을 통해 UAE에 현지 거점을 마련하고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및 해외 진출을 논의하고 있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G-PASS 선정은 구루미가 해외 시장에 대한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임을 대한민국 조달청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중동 시장에서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 및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