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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 리크루트
  • 승인 2023.12.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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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입소스 코리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공식 인증 획득

입소스 코리아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의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특별 부문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추가 선정됐다.

Great Place to WorkⓇ(이하 GPTW)는 신뢰 경영지수(Trust Index)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및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전 세계 97개 국가의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조직 문화를 진단하고 평가한다.

기업 관리 정책 평가와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를 기반으로 각 회사 임직원에게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총 5가지 항목, 60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진행해 종합 환산 점수 60%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부여한다.

2023 GPTW 진단의 세부 속성과 관련해 입소스 코리아 응답자 91%는 ‘조직 내에서 다양성을 존중받는다’고 답했고, 91%가 ‘공정한 기회와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 82%는 리더가 비즈니스를 공정하고 윤리적으로 행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기준 점수를 훌쩍 넘어서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별 부문인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은 밀레니얼 세대 직원의 TI 결과 평가80%와 전 직원의 TI 결과 평가 20%를 포함해 높은 점수를 달성한 기업에만 주어진다. 2023GPTW 진단 결과 입소스 코리아에 재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80%가 입소스 코리아에서 일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입소스 코리아는 투명한 성과 관리, 각 구성원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근무지 자율선택제, 재택근무, 연말 오피스 클로징, 전직원 일주일 필수 휴가제, 입소스 웰컴 키트, 입소스 펄스(정기 직원 만족도 조사), 함께 즐기는 타운홀 이벤트 등을 시행하며 구성원 능력에 대한 인정과 존중, 공정한 대우, 함께 즐기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KB국민은행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4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
혔다.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월 서울대학교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향후 ATM 설치, 학교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이 협약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도 “대한민국 최고 학문의 전당인 서울대학교의 금융파트너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수원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공탁금 보관은행과 서울시 도봉구, 동작구, 동대문구 1금고은행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금고은행으로 지정되는 등 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 최초 뉴스케일파워 SMR E2센터 개소식 개최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가 아시아 최초로 소형 모듈 원자로(SMR)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원자력 생태계 경쟁력 강화
를 위해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의 가상 운전 시뮬레이터인 E2(Energy Exploration)센터를 설립했다고 15일(수)
밝혔다.

E2센터는 뉴스케일 SMR의 주제어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시뮬레이터로, 실제SMR 운전 시나리오를 통해 뉴스케일의 혁신적인 기술과 특징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다. E2센터는 이미 미국 4개 대학에 설치돼 교육, 인력 양성 및 홍보에 활용되고 있으며, 뉴스케일 SMR을 도입하기로 한 루마니아도 현지 대학에 설립됐다.

서울대 E2센터 설립은 뉴스케일에 지분을 투자한 GS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한국 3사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서울대 공대 원자핵공학과 김응수 학과장은 “E2센터는 학생들에게 SMR 운전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자 친환경 에너지전문 인력 양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울대학교가 아시아 최초로 뉴스케일 SMR 시뮬레이터를 교육 과정에 도입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S에너지 허용수 사장은 “이번 E2센터 설립은 뉴스케일과 한국 전략투자사들의 공동 사업 개발 성과로 생각한다”며 “한층 강화된 협력을 통해 뉴스케일 SMR 사업 개발에 큰 결실이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원자력BG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SMR 기술의 특징과 장점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E2센터 설립은 원전 운영에 필요한 고급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국내 원전 산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김정은 에너지솔루션사업부 상무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주도적 역할과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SMR 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케일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호세 레예스는 “아시아 최초의 뉴스케일 E2센터가 한국에 도입되는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며 “뉴스케일은 한국 투자사들과 더 협력해 탄소 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가 아시아에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케일의 SMR은 원자력 관련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2020년 유일하게 설계 인증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케일의 SMR은 운전원 3명으로 12개 모듈을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운전할 수 있다고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는 대형 원전과 차별되는 SMR만의 강화된 안전성과 단순성 그리고 혁신적인 설계 등을 통해 운전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결과다.

이번 시뮬레이터 도입을 통해 뉴스케일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SMR 기술과 특징을 체험하고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뉴스케일 SMR 아시아 사업 개발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 세계 SM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와중에 뉴스케일 SMR을 한국 기업들 주도로 건설할 경우, 기자재 제작부터 발전소 시공 및 운영까지 대부분을 국내 기업이 담당함에 따라 국가 경제 성장 기여와 더불어 SMR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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