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이제는 반려동물 시대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단순하게 강아지와 고양이 정도로 한정되어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매우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을 키우기도 하고 이러한 동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자 실제 반려동물 산업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게 되어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활동하고자 한다면 오랜 실무 경력도 물론 매우 중요하겠지만 공신력이 있는 기관에서 주최하는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경쟁력을 더욱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이 무조건 직업의 전문성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이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생활과 안전을 위해서여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려동물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펫 자격증을 몇 가지 소개해 보려고 한다. 실제로 다른 자격증에 비해서 조금은 수월할 수 있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만약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필수적으로 취득하길 추천한다.
반려동물 관리사
반려동물을 키울 때 반려동물들은 항상 주인과 함께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난감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닐 것다.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에 그들이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반려동물 관리사와 같은 전문 인력이 꼭 필요하다. 이 자격증은 반려동물의 품종별 특징에 대해서 적절하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양의 공급과 위생 및 질병에 대한 관리도 전반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애견 호텔이나 미용실, 유치원 등에서 수월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그 외 에도 펫푸드, 펫보험, 펫가전 등의 산업 분야로도 충분히 진출할 수 있다.
다른 자격증들과 마찬가지로 필기와 실기 시험에 모두 응시하여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획 득해야 하고 특히 실무 시험의 경우, 직무 교육으로도 대체가 가능한 만큼 이러한 합격 기준 에 대해서 미리 잘 살펴봐야 한다.
또한 이는 정해진 응시 자격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라면 준비하여 취득이 가능한데, 적정 수준의 교육을 수강해야 하며 출석률이 60% 이상 되면 응시할 수 있다. 난이도가 그리 높은 정도는 아니지만 최소 한 달 정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므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펫푸드 지도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건강한 반려동물의 영양관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 게 되었다. 유명 백화점에서는 유기농 애견 간식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를 여는 한편 그에 대 한 전문 인력의 수요도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펫푸드 영양 관리에 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해당 자격증은 반려동물에게 필요로 하는 영양소의 기능과 대사 그리고 급여량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게 되며 더 나아가 최적의 음식을 선택하고 추천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히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도 도움이 되지만 직접 창업을 고려하여 취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 많은 기관에서 자격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요즘은 온라인 강좌를 통해서 교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적인 내용을 충분히 습득한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별도로 정해진 응시 자격은 존재하지 않지만 교육 기관에 따라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수강해야 하는 등의 기준이 존재하므로 이를 잘 확인해 봐야 한다. 당연하게도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강사와 교육 과정에 대해서 잘 비교해 보고 본인에게 알맞은 곳을 택해야 한다.
대체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므로 쉽게 여길 수 있으나 실무와 관련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다면 취업 및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철저하게 커리 큘럼을 이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대체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정에서는 단순히 동물로 인식하지 않고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여기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의 여러 가지의 행동 문제에 대해서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공격성이나 배변 실수, 격리 불안 등에 대한 사항을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없어 그에 대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을 취득한다면 동물과 반려자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행동 상담을 통해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올바른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도우며, 유기 방지와 서로 간의 삶의 질을 개선해주는 전문 인력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 나고 있으며 취업과 창업 등의 목적으로 취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자 도전하시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상당히 다양한 협회 및 교육 기관에서 해당 자격증 취득에 대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강사나 교육 과정에 대한 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곳을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적절한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교육 이수에 대해서 출석률이 60% 이상 확보된다면 응시가 가능하며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으니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최소 한 달 정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반드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곳에서 이수하시는 것이 좋은데, 100 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 획득할 시 합격으로 인정되며 이에 대해서도 자격 시험 주최 기관에 따라서 상이할 수 있으니 이에 대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