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미술
• 4~15세기에 번성했던 동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발달했던 그리스도교 미술 양식을 말한다.
• 헬리니즘미술에 동서 문화를 절충하고 그리스도교 요소가 가미되어 교회와 궁정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 커다란 돔과 모자이크, 프레스코 벽화가 특징이며, 대표적 유적으로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이 있다.
* 프레스코 벽화: 벽화를 그릴 때 쓰는 화법으로, 덜 마른 석회반죽 바탕에 물에 갠 안료로 채색하는 기법
■ 고딕미술
• 12세기 중엽부터 15세기까지 북프랑스를 중심으로 유행하던 중세 유럽의 미술 양식이다.
• 회화나 조각이 건축의 부속물에서 벗어나 하나의 예술적 영역을 갖게 되었다.
• 성당 건축에서의 첨두형 아치,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다양한 조각들이 특징이다.
■바로크미술
• 17세기 초부터 18세기 전반에 걸쳐 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한 미술 양식으로, 과장되고 남성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르네상스미술의 발전된 회화기법과 웅장한 스케일, 그리고 매너리즘미술의 감정적·격정적 표현이 결합하여 탄생했다.
• 바로크시대의 대표적 화가로는 카라바조, 베르니니, 반다이크, 루벤스, 렘브란트, 베르메르 등이 있다.
* 르네상스미술: 15-16세기 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한 미술 양식으로, 인간과 이성 중심의 고전미술을 모방하려한 고전주의 미술
* 매너리즘미술: 르네상스미술에서 바로코미술로 넘어가는 사이에 풍미한 미술 양식으로, 이 시기의 미술은 기존 방식이나형식을 답습한 미술이라는 의미
■ 인상주의
•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나타난 미술 사조로, 빛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풍경이나 사물에서 느낀 순간적인 감정 등을 그림의 소재로 다룬다.
색채, 질감, 색조, 빛과 그림자 등을 중시했으며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로는 모네, 마네, 피사로 등이 있다.
■야수주의
• 20세기 초반 강렬한 색채로 대상을 표현하던 미술 사조이다.
• 대상으로부터 독림된 색채의 사용, 강렬한 붓질, 원색을 이용한 과감한 표현, 대상에 대한 단순화, 강렬한 색채 대비를 사용한 입체감 표현이 특징이다.
• 대표적인 화가로는 알리 마티스가 있다.
■입체주의
• 20세기 초반 기하학적 형태로 그림을 표현하던 미술 사조로, 큐비즘이라고도 한다.
• 입체적 형태를 구형, 원통형, 원추형 등의 조각으로 분해하여 평면적으로 표현하였다.
• 대표적인 입체파 화가에는 피카소, 브라크, 폴 세잔 등이 있다.
<제공: 「일반상식 단기완성」(길벗알앤디 일반상식연구팀 지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