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 ‘글로벌 소기업 연구’ 결과 발표… 현재 사이버 환경에서 소기업의 우려, 지식, 취약성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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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피 ‘글로벌 소기업 연구’ 결과 발표… 현재 사이버 환경에서 소기업의 우려, 지식, 취약성 지목
  • 이윤경 기자
  • 승인 2024.01.18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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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의 절반(44%) 가량이 사이버 공격을 경험했으며, 이 중 61%는 1만달러 이상을 손실을 입음

이 새로운 무료 사이버 보안 리소스 가이드는 진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대해 소기업을 교육하고 온라인 보호를 강화함

맥아피 비즈니스 프로텍션(McAfee Business Protection)을 사용하면 소상공인이 사이버 위협에서 데이터, 장치, 직원을 쉽게 보호할 수 있음

 

온라인 보호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맥아피(McAfee Corp.)는 6개국 소기업의 소유주와 IT 의사결정권자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생각과 행동을 조사한 ‘글로벌 소기업 연구(Global Small Business Study)’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 협력해 실시한 이 연구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은 전 세계적으로 소기업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이며, 73%의 조직이 사이버 보안은 가장 큰 위험 또는 취약점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런 두려움은 당연하다. 데이터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기업의 44%가 사이버 공격을 경험했고, 17%는 두 번 이상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조직의 67%는 최근 2년 이내에 사고를 경험해서 사이버 범죄의 위협이 더 성행함을 보여준다.

소기업의 경우 단 한 번의 사이버 사고도 수익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소상공인의 61%는 공격으로 인해 1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또한 소상공인 및 IT 의사 결정권자의 절반 이상(60%)이 비즈니스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자신과 직원 또는 동료가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58%의 사례에서 기업은 공격으로 인한 IT 문제를 처리하느라 일주일 이상의 소중한 시간을 잃었다.

이런 사이버 공격은 소규모 기업의 재무, 고객 신뢰, 운영 효율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며 고객 데이터(38%), 비밀번호(34%), 기타 파일(34%)의 손실을 초래한다. 이런 공격의 대다수(43%)가 피싱 링크를 클릭하거나 악성 첨부 파일을 여는 등 실수로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해 발생했다.

소상공인은 인공지능(AI) 때문에 점점 더 실제적이고 빈번해진 악성 메시지에 직면할 때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AI는 사기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구로 사이버 범죄자들이 피싱 및 문자 메시지 사기의 규모, 속도, 정교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AI와 관련된 우려 사항과 데이터 보안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은 AI를 이길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 이 최첨단 기술은 공격 대상이 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기도 전에 실시간으로 선제적 보호하기 위해 유리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맥아피의 맥아피 스캠 프로텍션(McAfee Scam Protection)의 기반이 되는 AI 중심 기술은 문자 메시지, 소셜 미디어 또는 웹 브라우저에 나타나는 위험한 링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사용자가 마음 편하고 안전하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이메일을 읽고, 웹을 탐색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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