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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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습관의 힘!
  • 한경 리크루트
  • 승인 2024.03.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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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Mentor I 책으로 만나는 멘토

"매일 10분 운동", "아침 일찍 일어나기", "매일 30분 독서하기" 등 우리는 끊임없이 좋은 습관을 만들고자 노력하지만, 쉽게 포기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어떻게해야 변화가 쌓여 삶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을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도록 이끄는 좋은 습관의 방법을 소개한 도서를 통해 성공의 삶으로 변화시킬 첫 발걸음을 내딛어 보자.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저자는 연습 중 동료의 야구 배트에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얼굴뼈가 30조각이 났고, 왼쪽 눈이 튀어나와 실명 위기까지 왔으며, 심정지가 세 번이나 일어났다. 걸을 수조차 없었던 저자는 절망에 빠지는 대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 그것을 반복하자고 마음먹는다. 그 후 매일 걷기 연습을 해서 6개월 만에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6년 후에는 대학 최고 남자 선수가 되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을 인생의 나락에서 구해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가 되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생물학, 뇌 과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집약해서 습관 하나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만약 당신이 ‘새해에 운동을 해야지’라고 결심을 했다면 저자의 관점에서 이 목표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제1법칙), 매력적이어야 하며(제2법칙), 쉬워야 하고(제3법칙), 만족스러워야 하기(제4법칙) 때문이다. 위의 결심은 여기에 단 한 가지도 해당되지 않는다. 정말 변화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당신의 방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 네 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금연, 다이어트에서부터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으로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무엇을 결심하든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보도 섀퍼

 

보도 섀퍼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멘탈 코치다. 《돈》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멘탈의 연금술》 등 지금껏 그가 출간한 책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바쁜 강연가이자 작가인 그의 주변은 늘 슈퍼 리치, 글로벌 CEO, 유명 셀럽들로 북적인다. 동시에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그에게서 조언과 영감을 얻고자 문전성시를 이룬다. 보도섀퍼는 생각했다. 남다른 성공을 거둔 인물들과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 사이를 연결하는 책을 쓰겠다고. 이것이 곧 이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의 탄생 배경이다.

보도 섀퍼는 이 책에서 최악의 조건을 딛고 일어나 드라마틱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지혜와 비결을 들려준다. 평범한 삶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로 우뚝 선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소개한다. 그가 이 책에서 ‘위너(winner)’라고 불렀던 그들은 어떻게 이런 성취가 가능했을까? 무엇보다 그들은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위너들은 남다른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것이다.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박상미

 

우리는 긍정적으로 살라는 조언을 자주 듣는다. 긍정적인 생각은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한번 해보자. 해낼 수 있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이루며 성장하고 더 나은 삶을 꾸려 갈 것이다. 긍정의 힘이 좋은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다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며 일과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칠수밖에 없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그대로 부정적 생각으로 연결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대표 심리상담가이자 베스트셀러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의 저자인 박상미는 이처럼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고 자동적으로 부정사고를 하는 것도 ‘습관’이라고 말한다. 내 안에 쌓여 있는 우울이나 불안 등의 감정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감정대로 행동하고 자책하다가 다시 우울해지는 ‘부정적 사고습관의 굴레’에 갇혀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한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는 부정적 사고습관에서 벗어나 긍정적 사고습관을 만들어 밝고 편안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리더의 말습관」
이인우

 

평소에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말습관을 가진 사람도 있다. 이들은 같은 것을 보고도 전혀 다르게 표현한다. 물이 절반만 채워진 컵을 보고 ‘컵에 물이 절반이나 남아 있다’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컵에 물이 절반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주변이 밝고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찬다. 항상 웃는 이들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힘이 난다.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서 소통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의 주변은 어둡고 우울한 기운이 돈다. 항상 얼굴을 찡그리고 화를 잘내는 이들과 함께 있으면 왠지 불편하고 불안하다. 조직이나 사회에서 꼭 필요하지 않으면 찾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말습관이 좋지 않다.

좋은 말습관을 지니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보다 좋은 말습관으로 바꾸면 인간관계가 넓어지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행동하게 된다. 긍정적인 말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과 희망을 준다. 또 긍정적인 말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과 자신감을 전해 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를 격려해 준다.

 

 

 

글 | 김희정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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