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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 리크루트
  • 승인 2024.03.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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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희귀질환 극복한 환우들의 ‘특별한 졸업식, 희망의 입학식’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가 2월 14일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 희망의 입학식’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근육병, 루게릭병 등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을 앓으면서도 호흡재활센터의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학업에 매진해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졸업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졸업 및 입학생과 가족, 호흡재활 치료를 통해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재학생을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병원장, 호흡재활센터 강성웅 소장,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상임이사, 홍보대사 배우 김석훈 씨 등이 참석했다.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을 앓는 이는 국내에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명확한 치료법이 없고 완치가 어렵다는 특성 때문에 사회·경제적 문제에 노출돼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희귀질환 전문병원과 협약해 희귀질환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통합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8년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호흡재활센터 설립을 지원해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자를 위한 호흡재활 전용 병실과 전문치료를 제공하는 등 환자들의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했다.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상임이사는 “열정을 다해 학업에 정진해 졸업과 입학을 맞은 친구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같은 질환 환우들에게 본보기가 돼 희망의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생명보험재단은 2008년 호흡재활센터 설립부터 16년간 이어온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웅로직스

함께하는 한숲 통해 소외계층 아동 위한 후원물품 기부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가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 400만원가량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사업, 주거 안정 지원, 결연 사업 등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사단법인이다.

태웅로직스는 함께하는 한숲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캠페인’에 참여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만들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태웅로직스의 제작 물품은 ‘사랑의 독서대’로, 제작에는 태웅로직스의 사내 글로벌 리더 육성 아카데미 ‘T aeSL A (T aewoong Special Leader’s Academy)’ 수료생과 교육생 전원이 참석했다. 태웅로직스는 독서대 외에도 여러 종류의 학용품을 기부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공정하게 주어져야 하는 기회”라며 “소외계층 학생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에너지분야 재직자 직무교육 지원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에너지분야 재직자 직무교육을 위한 2024년도 교육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2월 말부터 교육과정을 본격 시작한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 공단이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이다. 2022년부터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부산대학교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직업훈련이 활성화되지 못한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왔다.

기업 및 재직 근로자들은 지역 및 규모와 관계없이 간단한 협약 절차를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최초 1회 협약 진행을 통해 해당 기업의 재직자들은 인원수, 횟수 제한 없이 센터에서 진행되는 모든 교육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개 과정에 15명 이상의 수요가 발생하면 훈련강사와 담당자가 기업에 방문해서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업이 희망하는 교육 날짜와 교육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4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중심 교육으로 수소, 수전해, 연료전지, 모터 설계, APQP4Wind 설계까지 아우르며 총 30개 교육과정의 38회 운영, 450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 수요 증가로 목표 대비 수료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기업 및 재직 근로자의 직무전환 및 역량강화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과정 신청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공학대학교

제3회 지능형로봇 기술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공대 지능형 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명진)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자공학부 △기계설계공학부 재학생 가운데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24개 팀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지능형로봇 기술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 및 실무 경험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2~4인이 팀을 구성해 제안서 및 작품 시안이 담긴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공받은 재료비로 제작한 작품에 대해 아이디어 참신성, 기술 활용 유용성 등을 바탕으로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정명진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추진했던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들을 직접 보고 평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능형로봇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더 높이고, 관련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으로, 지역·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은 주관대학인 한양대 ERICA가 참여 대학인 광운대·부경대·상명대·영진전문대·조선대·한국공대와 함께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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