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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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진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4.06.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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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구직자 선호기업 20선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진다



“자동차 속의 첨단기술이 당신의 운전을 변화시킵니다
- change your driving”

현대모비스(대표이사 박정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품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운행 중인 현대 및 기아 자동차에 소요되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전 세계 모든 자동차의 부품 공급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첨단 기술 보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1977년 현대정공을 모태로 출발한 현대모비스는 그 간 여러 차례의 업종 변경과 구조조정과정을 거치고 2000년 11월, 사명을 현대모비스로 변경하면서 자동차의 A/S용 부품판매와 모듈부품제조, 부품 수출 등 모든 역량을 자동차부품 사업에 집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특별히 현대모비스가 많은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고 있는 핵심 분야가 바로 자동차 모듈 부품 제조 부문이다. 모듈사업의 핵심은 모듈의 설계기술력에 달려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자체 기술개발 및 보쉬 · 텍스트론 등 해외 선진업체와 기술제휴협력을 통한 모듈부품 제조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현대모비스는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궁극적인 가치로 삼고 있으며 올해 초 경영전략세미나를 통해 국내매출 6조, 해외법인매출 10억 달러의 총 7조 2,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정한바 있다.

또한 2004년도를 ‘세계 자동차 부품업계 톱 10 진입을 위한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원가절감을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모듈 등 전략적 핵심부품 제조사업 강화, 해외 생산 거점 확대, A/S부품사업의 글로벌 공급체제 구축 등 중장기 전략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기업의 제품과 기술로만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여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재단과의 연계하여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사회복지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나눔의 기쁨’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책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교통사고 유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모비스 기금’을 마련, 그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젊은층을 흡수하기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지난 4월,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 영모비스(young.mobis.co.kr)를 오픈하였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영모비스는 대학생들에게는 현대모비스의 소식을,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에게는 신세대의 사고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02년 7월부터 회사에서 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대학생 배낭여행제도’를 실시해 대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매년 5월 ‘대학생농구대회’를 개최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모비스(young.mobis.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인터뷰 │현대모비스 인재지원부 이정형 차장

젊고 패기있는 도전정신 필요해


“현대모비스는 2000년 11월에 ‘현대모비스’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이후 매년 1조 이상씩 매출이 신장되는 등 많은 변신을 꾀하고 있는 ‘신흥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분야의 모듈사업이 모비스로부터 시작되었고 향후에도 크게 확장될 것입니다. 모듈화 작업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개편하면서 70%이상의 새 인력이 충원되는 등 젊은 인재가 많은 젊은 기업입니다.”

인재지원부 이정형 차장은 ‘현대모비스’를 한 마디로 ‘신흥세력’이라 표현한다. 젊고 패기있는 기업으로 쑥쑥 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기에 이정형 차장은 현대모비스가 원하는 인재상에 추진력과 자신감을 강조한다. 기본 logic이 정해지지 않은 신생사업 분야의 일들도 강한 추진력과 자신감으로 성공해낼 만한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기발한 아이디어보다는 상황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와 언어능력 등이 현대모비스가 원하는 인재의 자질이다.
이러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상시채용 제도는 물론 해외 인재 채용, 외국인 채용, 상·하반기 공개 채용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4년도 상반기 공채는 선발이 진행된 상태이며 하반기 공채는 9월에 공고하며 약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이후에 면접을 치르게 되는데 현대모비스 면접의 특이점은 ‘다차원 면접’ 방식으로서 인재지원부 직원들이 면접자들을 안내하는 과정에서도 면접자들에 대한 면접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별히 유의할 만한 사항이다.

“저는 젊은 사람들의 눈빛과 체력을 가장 유의해서 보는 편입니다. 많이 똑똑한 친구들도 유난히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약하지 않고 자신감 있는 태도와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중요하며 또한 사회 참여 등 얼마나 다양한 체험을 했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차장은 현대모비스가 사원들의 복지와 능률향상을 위한 여러 제도가 잘 갖춰져 있지만 특별히 ‘글로벌 경영’의 일환으로 해외 배낭여행, 3개월 정도의 해외 단기 파견 등 사원들에게 해외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갖춰진 회사이기에 자신 스스로가 배우고 성장하기에 좋은 회사임을 강조했다.

[한경리크루트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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