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여대생의 취업 및 경력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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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여대생의 취업 및 경력관리 지원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4.09.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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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여대생의 취업 및 경력관리 지원


그동안 남학생 위주의 취업지원과 여학생들의 낮은 성취감, 고립적 취업준비로 인한 하향취업과 미취업 등의 문제점이 생기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취업지원기관 설립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여대생의 취업 및 경력관리를 지원함으로써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다양한 전문분야로의 진출을 유도하는 한편, 여성의 리더십·성취감·여성편견 제거 등 대학교육의 양성평등을 확대하기 위하여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작년 3월 희망 학교를 공모한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중 26개 대학이 지원, 그 중 프로그램이 우수한 5개 대학(한양대, 아주대, 충남대, 전북대, 신라대)을 권역별로 선정하였다.

주요 내용은 여대생 취업지원을 위한 특화서비스 제공, 외부 직업세계와의 연계강화, 홈페이지 및 사이버 멘토링, DB 구축을 통한 여성취업정보 체계화 등이며 1만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한편 여성인적자원개발의 분위기가 확산돼 현재 전주대, 원광대, 동의대, 부산대, 창원대, 우석대, 경북대 등 총 7개 대학에서 대학 자체예산으로 설치, 진행 중이다.

올해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적성검사 및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관련 교과목 운영 등 진로지도 분야와 기업관계자 간담회, 면접클리닉, 취업상담서비스 등의 취업실용 분야, 인턴십, 공무원반·자격증반, 경력개발 워크숍 등의 경력개발 분야 등 세 분야에서 여대생 경력개발을 위한 표준 프로그램이 의무화되었다.

또 학년별 차별화 프로그램이 추진되어 저학년에게는 적성검사, 직업관련 교과목 이수, 워크숍 등 조기취업준비 유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고학년에게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실제 취업과 연계하도록 지원된다. 올해 여성발전기금 4억원을 들여 5개 대학을 지원하고 있고, 내년에는 2개 대학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월간리크루트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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