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하는 외국계기업 - 한국쓰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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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외국계기업 - 한국쓰리엠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4.10.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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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선호하는 외국계기업 - 한국쓰리엠


다양한 제품, 앞선 기술로 승부



한국쓰리엠(대표 호아킨 델가도, www.3M.co.kr)은 1977년 9월, 미국의 3M사와 두산그룹의 합작으로 창립되었다. 이후 꾸준한 기술력 향상을 위해 수원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나주에 제조시설을 두고 있다.

사내 운영 시스템의 안정화와 우수한 직원, 건실한 재무구조로 한국쓰리엠은 90년대 이후 지속적 고속 성장을 이루었으며 현재는 성공적인 외국기업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지난 1996년에는 두산그룹의 지분을 미국 3M사가 전액 인수하여 현재는 100% 미국 3M 투자회사가 된 상태이다.

한국쓰리엠은 고객의 성공, 혁신적인 솔루션, 고객의 동반자를 회사 비전으로 삼고 고객을 사업의 중심에 두고 고객의 성공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쓰리엠은 9,0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는 각종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되는 휘도강화필름(BEF: Brightness Enhancement Film), 휴대폰 등 전자·통신 제품의 핵심 부품인 산업용 특수 단·양면 테이프, 청진기, 치과 관련 제품, 식중독 예방 필름 등의 의료제품, 포스트-이ㅌ, 수세미 등의 사무·가정용 제품 등이 주요 공급 제품이다.


특히 지난 2003년에는 한국 산업에서 급속하게 성장하는 디스플레이 시장과 관련한 신제품 개발과 신속한 기술의 상업화를 위해 수원에 아시아 디스플레이 기술센터(ADTC)를 설립하였다.

이는 디스플레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내뿐 아니라 일본 및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국가의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한국쓰리엠의 중장기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 산업용 사업본부, 운송 및 화학 사업본부, 전기·전자 및 통신 사업본부, 의료 사업본부, 보안·보호 및 안전 사업본부, 광고 및 교통사업본부, 소비자 및 오피스 사업본부, 디스플레이 사업본부의 8개의 사업본부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3M은 특히 환경보호와 관련하여 타 회사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3M 환경보호 노력의 특징은 생산된 환경오염물을 제거하는 것뿐 아니라 오염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방식으로, 1997년부터는 신제품 개발 시부터 환경, 보건, 안전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는 Life Cycle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실행하고 있다.

신입 및 경력사원의 채용은 연중 수시채용으로 이루어지며 채용이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 ‘현재 진행 중인 채용’을 통해 공고되며 상시 이력서 등록이 가능하다.

[한경리크루트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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