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이기는 건강한 하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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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의 활동도 날씨처럼 움츠러드는 겨울철엔
운동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까지도 증가한다.
또한 하체가 약해지면 장시간 서서 일을 하거나, 서서 지하철을 타고 갈
때, 등산을 할 때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며 자칫 발
목 등을 다치기 쉽다. 매일 하체를 규칙적으로 단련시켜 튼튼한 하체를 유
지함으로써 명랑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자.
양손 짚고 발 바꿔 뛰기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손가락을 세워 바닥을 짚은 후 왼발을 굽혀
짚은 손 사이에 딛고 오른발을 뒤로 뻗은 자세에서 양발을 번갈아 앞으로
내디딘다. 처음에는 10회 정도 반복한 후 익숙해지면 차츰 20회까지 횟수
를 늘린다.
·가급적 동작을 크게 하고 머리를 숙이지 말고 머리를 든다.
·하체를 보강해주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고관절을 비롯한 발목, 무릎관절을 강화시키며 대퇴근육, 아킬레스건 등
을 강화시킨다.
·관지단련에서 생기는 전신 혈액순환 촉진과 복부을 단련하여 체중조절
을 한다.
발끝 잡고 무릎 누르기
·왼발을 몸 쪽으로 바짝 당겨 오른쪽다리 위에 얹고 오른손으로 오른쪽
발가락 끝을 잡고 왼손은 왼발무릎을 누르면서 동시에 오른발 끝을 위로
당겨 올린다. 반대로 반복한다.
·위로 당길 때 올라가는 발의 무릎을 굽히지 않아야 한다.
·발끝을 잡지 않은 반대편 손은 바닥을 짚지 말고 무릎을 짚고 눌러야 한
다.
·고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다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둔부, 대퇴, 좌골신경을 자극하여 신경기능을 높여준다.
·대퇴골과 선골을 강화해주고 골반 왜곡을 바로잡아준다.
[한경리크루트 2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