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업계에서 최초로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연 (주)유니에스(대표 이 용훈)는 1990년 설립 이래 줄곧 업계 수위를 지켜오며 선도하고 있다. 사 업 분야는 크게 인재파견, 업무아웃소싱, 인사 Payroll 사업, HR 컨설팅사 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고객센터위탁운영, 병원지원업무, 공항보안검 색 업무, 통신, 방송, 언론, 금융, 공공부문, 물류유통부문 등 그룹사, 대 기업, 중견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경쟁력 강화의 성공 파트너로서 역 할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인사 Payroll 사업은 연봉제 시행으로 급여 보안 유지, 체계적인 임금 ·급여·4대보험 관리, 관리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기업에게 맞춤형 인사 급여 대행 서비스를 전국 8대 지사망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 다. HR컨설팅사업은 비핵심, 단순 업무 아웃소싱뿐만 아니라 조직진단, 인 사제도기획 및 구축, 선택적 복리후생, 인사총무업무 위탁운영, 경영컨설 팅 등 고부가가치의 전문서비스를 개발하여 다각적인 사업 영역을 구축했 다.

유니에스는 ‘UNIES 2010’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2005년을 ‘제2 의 도약, 무한도전 원년’이란 슬로건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유니에스는 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원격지 인터넷 구인구직 시스템인 잡사이트(Job.unies.com)를 운영하여 지난해 12월말 약 10만여명의 인력DB 를 구축했다. 상담원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음성시뮬레이션프로그램 (VSP) 개발, 개인급여조회시스템(PSI), 아웃소싱지원시스템(UOS) 등을 개발 하여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 획득과 한국아웃소싱서비스대상(大償) 을 수상하였으며, 업계 최초로 통합전산망(ERP)을 구축하여 명실 공히 종 합 인재비즈니스그룹으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러한 준비와 지원을 통하여 2004년 7,000여명 직원과 350여 고객사, 매 출액 1,00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자신감과 성과를 바탕으로 ‘2005 년 제2의 도약’ 과 1,200억 목표를 향해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니에스의 보이지 않는 강점은 역시 최고경영자로부터 임원, 팀장, 팀원 에 이르기까지 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항상 밀착하는 현장관리에 있다 고 할 수 있다. 가능한 한 자주 방문해서 애로사항이나 고충사항 듣는 것 을 우선으로 한다. 불가능할 경우 전화나 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커뮤니케 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현장 경영에 대해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초직무교육 등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교육 강사가 별도로 커 리큘럼을 짜서 방문해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아침이나 저녁에 현장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파견 직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급여다. 급여만큼은 제때 나올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 그로 인해 서로가 신뢰를 가질 수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