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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5.06.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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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 기업소식


‘투싼·쎄라토’ 캐나다 ‘올해의 최고차’ 선정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쎄라토’가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로부 터 ‘올해의 최고차’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투싼과 세라토는 미국 포드, 시보레 와 유럽 폰티악 등의 경쟁 차종을 제치고 스포츠유틸리티(SUV)와 준중형 차 부문에서 캐나다 최고의 차로 뽑혔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 투싼은 닛산의 엑스트레일, 포드 프리스타일, 시보레의 에쿠이 녹스 등의 경쟁 차종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크로스 오버(Cross Over)’ 차량으로 선정되면서 세계 정상급 차량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맞게 됐 다.

현대차 캐나다법인(HAC) 스티브 켈러 사장은 “최근 현대차가 해외시장에 서 급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현대차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품질우선주의, 그리고 브랜드 가치 향상이 고객들에게 어필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투싼 을 중심으로 현대차 신모델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캐나다에서 현대차 인기 가 급상승 중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 쎄라토도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준중형 부문 ‘올 해의 최고차’로 선정됐다.

쎄라토는 이번 선정과정에서 시보레 코발트(Cobalt), 폰티악 퍼슈트 (Pursuit), 스마트 쿠페(Coupe) 등 세계 유수의 동급 모델들을 모두 따돌리 고 수위에 올랐다. 캐나다 소비자 통계(Canada Customer Survey)에 따르면 캐나다자동차기자협 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차’상은 전체 캐나다인의 70%에게 차량 구매 시 영향을 미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두산, 신입사원을 지켜라!


취업이 어렵다지만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도 어렵다는 것은 이미 공공 연한 사실. 뽑은 인재가 입사하여 적응하고 능력을 발휘하기까지는 일정기 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두산이 이러한 신입사원 지키기에 적극 나섰다.

박용오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2월 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전 계열사 대표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 400여 명을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박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두산그룹 배지를 달아주 고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108년 전통의 두산은 과거 와 현재보다 미래가 밝은 회사”라며 “앞으로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쳐 두 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자필 서명이 들어있는 카드와 꽃다발 을 보내 ‘두산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두산그룹은 2002년부터 계열사 사장단이 직접 대학교를 방문해 회사 설명회 를 개최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진 ㈜두산 부사장은 “우수한 인재들을 회사에 적응시켜 이직률을 낮추 는 것이 중요하다”며 “채용 이후 합격자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시 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25조 투자


삼성이 반도체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2010년까지 반도체 누적 매출 200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은 지난 12월 6일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사업장에서 이건희 회장과 윤종 용 부회장,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업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 30 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반도체 전략회의에서 삼성은 2010년까지 반도체 신 규라인에 총 25조원을 투입, 110조원 규모인 반도체 누적매출을 200조원으 로 끌어올리고 신규 일자리 1만개를 창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월간 리크루트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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