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서울 잡 페스티벌 현장을 가다 |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코엑스에서는 서울지방노동청의 주관으로 ‘2005
서울 잡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됐다. 약 8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틀에 걸쳐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은 약 1만 5,000명 이상이 되는 것으
로 관계자는 추산했다.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현장
에서 입사지원서를 받으며 구직자를 상담하는 데 부산한 모습들이었다. 특
이점은 실제 기업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행렬보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
리닉관, 세미나관 등 구직 기술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부스에 구직자들
의 발길이 더욱 끊이지 않았다는 것.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관, 면접체험관, 직업심리검사관 등 취업과 관 련한 기획행사관만 18관이 설치되어 구직자들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게 만든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테크하
자.
▶▶ 행사장에 마련된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관은 가장 많은 구직자들
을 끌어모았다. 구직자들에게는 무엇보다 ‘클리닉’이 필요한 걸까?
▶▶‘음...이력서는 이렇게 써야 한단 말이지...’
미리 구직자들을
통해 이력서․자기소개서를 받아 마련된 이력서 컨테스트관.
구직자들
스스로가 잘된 이력서에 스티커를 붙여주고 있다.
▶▶ 이번 기회에 잘 된 이력서 사진 한 장 찍어볼까? “차~알~칵!”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도,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 위
해 구직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