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진 완 - 코리아라이프

코리아라이프의 조진완 매니저. 그는 가능성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직무설 명회, 서류전형, 면접 등 모든 인사부문의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그와 더 불어 고객이 재무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식을 서비스, 컨설팅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보험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깨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가족, 친 구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는 경우가 제일 허다하지요. 유능한 인 재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이란 단어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은 우리 사회에 꽤 많은 편입니다. 그런 편견을 깨뜨리는 데는 많은 에너 지가 필요합니다. 많은 고객을 만나고 하루를 마감할 즈음에는 녹초가 됩 니다.”

그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이 일을 통해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말한 다.
“스케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 가 더욱 많습니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높은 급여도 장점이지 요. 고객들을 만나 각기 다른 얘기를 나누면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 을 배우고 간접 경험을 합니다. 저의 컨설팅이 고객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그들의 환한 미소는 삶의 자극제가 되어 줍니다.”

그는 앞으로 매니저로서 많은 경력을 쌓고 수많은 인재를 발굴해 내고 싶 다고 한다. 고객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만나기 위해 고심하며, 좀 더 나 은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인간관계가 받쳐주지 않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원 만한 인간관계를 만드십시오. 그리고 도전하십시오. 도전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삶에 안주하지 말고 진취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 한 단계씩 발전하십시오. 성공이 저만치 다가 올 것입니다.”

보험회사 매니저가 되려면 우선 경제·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 하다.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열정과 관심은 필수. 교육기관을 통해 지식 을 습득할 수도 있지만 평상시 관련 서적이나 신문을 꾸준히 접하는 것도 중요하다.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투자관리사, AFPK (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등의 자격증이 있다면 더욱 유리하 다. 고객을 상대하는 직업이 대부분이므로 대인관계가 좋다면 금상첨화 다.

[월간 리크루트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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