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기업-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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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기업-롯데제과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9.06.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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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주)는 1967년 창립 이후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롯데제과는 소비자 중심의‘브랜드 경영’과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해 왔다. 롯데제과는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식품안전에 철저한 역점을 두고 성장해 온 기업으로, 국내 제과업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제과는 50년 기업을 넘어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 ‘Lifetime Value Creator’를 새로운 비전으로 세우고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으로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롯데제과가‘100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최고의 과자를 만들겠다는 고객과의 약속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으로 반세기 이상 제과업계를 선도해 왔다. 롯데제과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을 하고, 마케팅 전략과 유통 방식을 혁신시켜 왔다.
또한, 미래 식품기술 개발로 국내 식품 산업을 선진화, 세계화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롯데제과는 서울, 부산, 대전, 평택 등 전국 단위로 대규모 첨단 공장을 갖추고 있다.
롯데제과는 껌, 캔디, 비스킷,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대부분의 제품군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껌과 초콜릿은 우수한 원료와 뛰어난 제조기술로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제과의 중·장기적 목표는 ‘Global TOP 5 제과업체
도약’이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세계 각 처에 거점을 확보하고 뿌리를 내리기 위해 꾸준히 투자해 왔다.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벨기에, 러시아 등에서 현지 유수기업을 인수하거나 현지에 공장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 1999년부터 생산 공정의 위생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HACCP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2016년에는 전 공장이 국제적 식품안전평가기관인 GFSI(국제식품안전협회)로부터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인증을 획득하였다. FSSC 인증은 ISO 22000, PAS 220, 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요구사항이 더해진 인증으로,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이다.
이와 더불어 2016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무슬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아몬드빼빼로, 땅콩빼빼로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제과업계 최초로 기업이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 구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인 ‘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CCMS)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
최근 롯데제과는 시리얼 시장에도 진출했다. 우선 ‘핫시리얼’ 4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리얼 시장에 진출, 2018년 1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펩시코의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지난해 5월부터 시리얼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롯데제과의 깨끗한 세상 프로젝트
롯데제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2016년 사회공익단체에 기부한 빼빼로 등 과자는 약 130억 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단체는 사랑의열매, 세이브더칠드런, 아름다운가게 등 각종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등이다.
특히 2013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Sweet Home’을 건립하고 있는 롯데제과는 낙후된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한 쉼터에서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위트홈 설립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가 쓰였다.
이렇게 세워진 롯데제과의 지역아동센터는 1호 전북 완주, 2호 경북 예천, 3호 강원도 영월, 4호 충남 홍성, 5호 전남 영광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돕는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개하는 이 프로그램은, 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하여 매달 ‘닥터 자일리톨버스’라는 이동검진 버스를 운영하여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을 방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사랑나눔 행사는 먼 나라의 어린이들에게까지 전해지고 있다. 2013년 캄보디아 기아대책본부를 통해 빼빼로 1만갑을 전달했었고, 2015년 12월에는 인도 첸나이 대홍수 수해지역을 돕기 위한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출산율 저하로 인한 과자의 주 소비층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제과의 매출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롯데제과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에는 롯데제과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해외 잠재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제과의 인재상은 ‘창의적인 일을 찾아 도전하며, 책임진 일은 주인처럼(완성도 있게) 해내고, 적극적으로 구성운을 돕는 사람’이다.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회사일을 자신의 일처럼 책임 있게 수행하는 인재, 둘째 불확실 및 실패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여 끈기 있게 방법을 찾아 이루어내는 인재, 셋째 비전 달성과 사업적 도약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구현하는 인재, 넷째 팀워크와 팀성과에 기여하는 인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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