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을 위한 시니어 모델·연기자·성악/합창·생활문화기획자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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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을 위한 시니어 모델·연기자·성악/합창·생활문화기획자 과정 모집
  • 이효상
  • 승인 2019.08.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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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문화예술학교를 통해 제3의 인생에 도전하세요~
9월 3일부터 ‘시니어문화예술학교’ 통해 ‘시니어 모델아카데미’ ‘시니어 연기자과정’ 등 진행
시니어벤처협회 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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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리크루트 (월간 리크루트)] 백세시대, 인생3모작 시대에 최근 은퇴한 신중년 시니어들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삶을 꿈꾼다. 젊은 시절 바쁜 일상에서 하지 못한 여행을 가거나 취미를 갖는 등 여가활동에 적극적이다.

특히 자기 성취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도전을 하는 신중년 시니어들이 있다. 이들은 시니어모델에 도전하고 시니어연기자를 꿈꾼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미디어 시장에서 시니어유튜버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러한 신중년 시니어들의 은퇴 이후 즐겁게 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넓혀 주고자 창직과 재취업 기반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은 오는 9월 3일부터 산하 ‘시니어문화예술학교’를 통해 ‘시니어 모델아카데미’ ‘시니어 연기자과정’ ‘시니어 성악·합창과정’ ‘시니어 생활문화기획자’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개설되는 과정은 3개월 (12주) 기초과정이며 이후에도 3개월 과정으로 입문, 심화과정 등이 계속해서 운영된다.
 
‘시니어문화예술학교’는 VOGUE, ELLE 등 매거진 및 광고의 전문모델 하영진 교수를 비롯 연출가이자 연기자 김형태 교수, 성악가 김승곤 교수 등으로 교수진이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실제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다듬어 모델, 연극, 문화기획자 등의 창직과 재취업이 가능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 운영 목표이다.
 
‘시니어문화예술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대표 하영진 교수는 “모델 교육을 비롯해서 경험과 교육 경력이 풍부하신 교수님들과 연기자, 성악가, 문화기획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고, 교육을 넘어 시니어 예술인으로서 현장에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 이라며 “교육과 창직을 연계하여 젊은 시절 꿈꾸던 꿈과 은퇴 후 삶을 계획하고 계시는 시니어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향후 시니어 댄스, 시니어 유튜버 과정 등도 포함하여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은 “교육과정을 준비하면서 문화예술이 취미 같은 여가생활을 넘어 창직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며 “협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않을 것을 약속하며, 신중연 시니어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 중에서 ‘시니어 모델아카데미’를 수료하면 시니어 전문모델로 지역축제 패션쇼 모델, 방송 및 광고, 출판 등의 모델활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시니어 연기자과정’을 수료하면 전문 연기자로써의 기회를 통해 연극·뮤지컬·방송·영화 등의 연기활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시니어 성악·합창과정을 수료하면, 가수, 합창단 등의 활동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생활문화기획자과정을 통해 공연, 축제기획자 및 매니지먼트활동이 가능하도록 소양을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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