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해 결국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서다. 기업 인사담당자들 역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채용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119개사를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이고용환경에미칠영향’에대해조사한결과,‘ 채용규모 축소’(48.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인력재배치’(44.5%),‘ 전문인력육성’(33.6%),‘ 유망/쇠락 직무 변동’(32.8%), ‘구조조정’(26.1%), ‘정년 단축’(9.2%) 등이 있었다. 가장 위협을 받을 직업군이 무엇일지에 대해서는‘금융인’(46.2%,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회계사 등 전문직’(45.4%),‘ 기술직’(43.7%),‘ 회사원’(33.6%),‘ 교사, 교수 등 교육자’(14.3%), ‘농부/어부 등’(7.6%), ‘아나운서 등 언론인’(5.9%), ‘ 과학자’(5.9%) 등을선택했다.

 

그러나 새로운 유망 산업 분야에서는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LG경제연구원「2018 주요 디지털 기술·산업 이슈」에서는 10대 디지털 응용 기술로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로봇·드론 ▲스마트 팩토리 ▲통신 네트워크(5G) ▲엣지 컴퓨팅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 ▲VR·AR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정했다.

이들 산업에 필요한 직업군들은 더욱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직업」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직업 10선’과‘첨단 분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직업’을 소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직업은 ▲사물인터넷전문가 ▲인공지능전문가 ▲빅데이터전문가 ▲가상(중강/혼합)현실전문가 ▲3D프린터전문가 ▲드론전문가 ▲생명과학연구원 ▲정보보안전문가 ▲소프트웨어개발자 ▲로봇공학자 등이었다. 또한 첨단 분야의 신직업으로는 ▲O2O서비스기획자 ▲클라우드서비스개발자 ▲스마트공장설계자 ▲데이터거래중개인 ▲빅데이터플랫폼개발자 ▲블록체인기술개발자 ▲로보어드바이저개발자 ▲뇌-컴퓨터인터페이스개발자 ▲뉴로모픽칩개발자 ▲사물인터넷(기기)인증심사원 ▲클라우드컴퓨팅보안개발자 ▲자율주행자동차개발자 ▲로봇윤리학자 ▲스마트공장코디네이터 ▲스마트도시전문가 ▲가상훈련시스템전문가 ▲크라우드펀딩매니저 ▲인간공학기술자 등이 선정됐다. 

 

 

 

 

「4차산업 투자 지도」(한국비즈니스정보, 2017)

 

「일의 미래로 가라」(인사이트앤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 방향」(한국경제주평)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용 효과」(한국개발연구원)

「4차 산업혁명이 직업세계에 미치는 영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직업-2017 신직업 연구」(한국고용정보원)

「4차 산업혁명 미래 일자리 전망」(한국고용정보원, MBN)

「4차 산업혁명 나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한빛비즈)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핵심을 바꾼다」(LG경제연구원)

「빅데이터 생태계, IoT 확산의 속도 좌우」(LG경제연구원)

「빅데이터의 현실, 기대와 큰 격차」(LG경제연구원)

「사물인터넷의 망 비즈니스, 가시화되고 있다」(LG경제연구원)

「인공지능, 플랫폼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LG경제연구원)

「제3차 4차위 3호안건:드론산업 기반구축 방안」(4차산업혁명위원회)

「최근 인공지능 개발 트렌드와 미래의 진화 방향」(LG경제연구원)

「4차산업 투자 지도」(한국비즈니스정보,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