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금융 증가, 조선·자동차 하락할 듯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은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업과 금융 및 보험업에 대한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비 반도체·금융 및 보험 업종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조선·섬유·자동차 업종은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전자·철강·디스플레이·건설 업종은 지난해 하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 : 유지미·중 간의 통상마찰 심화, 중국의 자국산 설비대체 확대, 국내 SOC 예산 감소, 국내 기계 수요 산업의 부진 등이 기계 업종의 생산 증가를 제약할 것으로 보이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호조 및 중국의 개발
고용이슈 N | 오세은 기자 | 2018-09-27 15:10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미술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미술진흥 중장기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정부의 문화정책 기조인‘문화비전 2030-사람이 있는 문화’를 담은 미술분야 향후 5년간의 정책 구상이다. 2017년부터 기초 연구, 청년·중견·원로 미술인, 미술 관련 협회 및 단체,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 전문가 토론 및 자문회의, 공개토론회, 공청회 등 미술계와의 논의를 거쳐 마련되었다.미술은 미적 감성, 창의성의 근원으로 문화적, 사회적 가치가 높다. 그러나 미술 분야의 낮은 수입과 높은 창작비용, 낮은 고용안정성, 전시관람 및 공급률의 지역 간 편차, 시장의 불투명성과 높은 시장집중도 등의 문제는 선순환의
고용이슈 N | 오세은 기자 | 2018-06-26 14:01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4월 13일(금) ‘KRIVET Issue Brief’ 제145호 ‘인공지능, 로봇 등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식 : 자연과학, 공학, 제조 분야 재직자를 중심으로’를 발표하였다. 다수의 재직자들은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과학기술의 발전이 5년~10년 후에 자신의 직업 분야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기능원, 장치·기계 조작원, 단순노무 종사자 등이 전문가보다 향후 일자리에 대하여 낙관적으로 인식했다. 성별로는 여성, 학력별로는 대학원졸,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수행업무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바이오 기술, 드론, 3D 프린팅 등의
고용이슈 N | 최성희 기자 | 2018-05-25 15:16
2018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규모가 2만 5,692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2만 3명보다 5,689명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2월 19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신규 채용은 지난 3년간의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2015년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은 1만 7,561명이었으며, 2016년 2만 186명, 2017년 2만 3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행안부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인력 5,689명을 복지사각지대 해소, 조류독감(AI) 등 전염병 관리 및 지진대응,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한 현장에 신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직렬별로는 일반직 7급은 915명, 8·9급은 1만 7,804명 등 총 1만 8,7
고용이슈 N | 오세은 기자 | 2018-03-26 13:18
올해 정부가 6106명의 국가공무원을 공개채용으로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월 2일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5급 공채 383명, 외교관후보자 45명, 7급 770명, 9급 4,953명이다. 구체적으로 5급은 행정직군 267명(지역구분모집 33명 포함), 기술직군 71명(지역구분모집 9명 포함), 외교관후보자 45명을 선발한다. 7급은 행정직군 526명, 기술직군 204명, 외무영사직 40명을 뽑는다.9급은 행정직군 4,504명, 기술직군 449명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5급(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포함)이 3월 10일, 7급이 8월 18일, 9급이 4월 7일에 각각 치러진
고용이슈 N | 오세은 기자 | 2018-02-28 10:33
지난 9월 7일 기획재정부는 46개 공공기관을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정책금융, 보건의료 등 15개 그룹으로 나눠 하반기에 합동채용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관들이 선발하는 신입사원은 3500여 명에 이른다. 주요 그룹을 살펴보면 SOC분야(11개 참여)는 공항(2개), 철도(3개), 도로(2개), 항만(4개)으로 세분화하고, 에너지 분야(11개 참여)는 전기, 발전 등 4개 그룹으로 구분된다. 올해 합동 채용에 참여하는 46개 공공기관의 시험 일정을 보면 11월 4일의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에너지(한국전가스기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보건의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문화예술(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3개 분야
고용이슈 N | 오세은 기자 | 2017-10-26 09:54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 및 금융보험업에 대한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고용보험 피보험자,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을 발표했다.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비 기계, 반도체, 건설 업종은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전자, 철강, 자동차, 디스플레이 업종은 지난해 하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섬유, 금융보험 업종은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조선 업종은 일자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 : 증가하반기 보호무역주의 강화, 건설 기계 분야의 신규 수주 규모 감소, 기계 시장의 경쟁심화 등 기계 업종 고용 증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이 존
고용이슈 N | 한경리크루트 | 2017-09-26 14:35